안녕하세요, 님. 숲을 통해 평화를 만들어가는 평화의숲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건 언제나 자연입니다. 나뭇잎은 한층 더 짙은 초록을 뽐내고, 초여름 햇살과 바람은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돌아가는 6월, 평화의숲도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평화의숲은 6월에도 변함없이, 평화의숲은 나무를 심고 숲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채웠습니다. 님도 피스레터와 함께 지난 반년의 시간을 잠시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6월 피스레터에서는 평화의숲이 걸어온 발자취와 더불어, 여름을 맞이하는 에게 필요한 작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피스레터 6월호와 함께하면 좋을 플레이리스트도 살짝 추천드려요!😊 [평숲 여름 플리🌳🎶]
6월의 평화의숲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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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피스플랜트 캠페인] 최종화. 숲이 된 하루, 우리가 만든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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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작된 피스플랜트 캠페인이 지난 5월 말, 따뜻한 발걸음들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평숲이 지정한 나무심기 기간 특별기간, 피스플랜트 캠페인 동안 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았던 손길, 아이들의 작고 따뜻한 손, 그리고 세대를 넘어 모인 수많은 마음들이 모여 30,000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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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면적 22.72ha,
심은 나무 28,874본(관목 포함) 초화류 7,815본
참여기업 및 인원 13개 기업, 7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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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모두의 걸음이 모였기에 그 시작을 힘차게 열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심은 나무들이 무사히 자랄 수 있도록 평화의숲이 정성과 애정을 다해 가꿔나가겠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또는 멀리서 후원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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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화의숲 School Of Forest 1st.피스플랜터 정원산책데이 모집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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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보라매공원에, 평화의숲도 올해 세 개의 평화정원을 선보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그 정원들을 이번에는 피스플랜터분들과 함께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어요. 초여름 저녁, 평숲 활동가의 설명과 함께 천천히 정원을 거닐며 도심 속 평화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활동가 몰리와 새순이 산책에 앞서 답사도 다녀왔는데요! 해가 지는 보라매공원은 또 다른 매력이더라구요. 빌딩 숲 사이에 있는 진짜 숲에서 함께 걷는 이 시간이 의 일상에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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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년 6월 30일(월) 오후 7시 📍 장소: 보라매공원 (집합: 신대방역 4번 출구) 🌳 코스: 평화의숲 정원 3곳 포함, 평숲이 직접 선정한 정원산책 코스 ⏱️ 소요시간: 약 1시간~1시간 30분 👥 모집인원: 10명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 신청기간: 6월 18일(수) ~ 6월 26일(목) 💸 참가비: 무료 🎒 준비물: 마실 물, 개인 준비물 등 편안한 복장
*우천시 취소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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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짧고 굵은 정원산책, 평숲과 함께해요🌿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릴게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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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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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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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기사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계속해서 높아지는 지구온도,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시급한 때인 것 같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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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나무를 살리는 ‘나무의사’, 알고 계셨나요? 소중한 나무들이 나무의사분들의 손길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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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와 갈등의 땅에도 다시 숲이 자라고 있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숲,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해당기사는 시리즈로 이어지니 관심있는 분들은 전체 시리즈를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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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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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특별한 여행, 평숲원정대 2기 후기
몽골로 떠난 평숲원정대 2기가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광활한 초원에서 소나무를 심고, 트레킹 코스를 찾고, 몽골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어요. 작은 묘목이 숲이 되듯, 평화를 향한 걸음도 이렇게 한 발짝씩 이어갑니다. 평숲원정대 2기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가장 특별한 여행, 평숲원정대 2기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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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숲 피스워커 모집!
평화의숲과 함께 평화를 가꾸는 평숲 일원이 될 피스워커를 모집합니다! 평화의숲 활동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 중 나무를 심고 숲을 돌보며 함께 걸어갈 피스워커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피스워커 채용공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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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평화의숲 가꾸기 /야자키 코리아 봉사활동
풀무원과 야자키 코리아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숲 가꾸기 좋은 6월, 잡초를 제거하고 새로 나무도 심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땀 흘려 만든 숲이 더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6월 봉사활동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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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이의 빌딩숲 속 🌳공원탐방기🌳
이번 스팟은 사심을 전혀 담지 않은~'보라매공원'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빌딩숲 사이에서 숲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보라매공원은 췰링 그 자체였는데요. 새순이는 어떤 칠링 스팟을 즐기고 왔는지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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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 하나가 진짜 도시의 온도를 낮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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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 하나가 도시의 온도를 낮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탄소를 흡수해 기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소음까지 완화해 우리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실제로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에 완충숲을 만든 후,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줄고 호흡기 질환 환자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숲이 조성된 지 10년 후에는 산업단지의 미세먼지가 32%, 주거지에서는 무려 46.8%나 낮아졌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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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여름도 폭염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숲이 주변 온도를 3~7℃ 낮추고 습도를 9~23% 높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잔디밭이나 풀밭처럼 나무 없는 녹지보다도 더 큰 냉각 효과를 내는 도시숲은 보이지 않지만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뜨거운 도시를 식히고 있었던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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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숲은 지구의 온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뜨거워진 우리 마음의 온도도 함께 낮춰줍니다. 가족과 친구 또는 직장동료와 함께 자연 속을 걷다보면 한결 가벼워지고, 그 속에서 작은 평화를 마주하게 되죠. 큰 숲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의 작은 정원이나 화분 하나, 가로수 그늘도 일상 속 평화를 주는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어요. 평화의숲은 도심 속에서도 그런 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 조성에 꾸준히 함께하고 있어요. 함께 걷고, 함께 가꾸며, 도시 한가운데서도 자연을 느끼는 공간이 늘어나서 더 많은 분들이 자연이 주는 평화를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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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일지라도 바쁜 하루 중 잠깐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그런 쉼표같은 공간, 님에게도 그런 장소가 있나요? 이번 여름엔 가까운 숲이나 정원에서 자연이 주는 평화를 함께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6월 30일에는 평화의숲과 함께 도시를 식히는 도시숲을 걷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시간 되시면 꼭 함께 해요! 그럼 평숲알쓸숲잡은 다음 소식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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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 얼마 전, 정신과 의사 윤대현 교수님의 짧은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방법 중 첫 번째가 자연을 가까이하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하늘을 보며 ‘오늘은 하늘이 유난히 파랗네?’, ‘어, 새잎이 나고 있구나’ 하며 자연의 변화를 느낄 때, 우리 뇌가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는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잘 느끼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영상을 보고 나니까 ‘아, 내가 매일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작은 자연의 변화에 눈을 돌리는 게 그런 행복감을 주는 이유였구나’ 하고 공감이 되더라고요. 알고 보니, 제가 자주 하던 그 소소한 행동들이 바로 제가 행복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이유였던 거예요.
님도 자연과 조금 더 가까이 지내시면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자주, 또 많이 느끼시는 7월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평화롭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6월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7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시 찾아뵐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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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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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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