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숲을 통해 평화를 만들어가는 평화의숲입니다. 초록이 무르익고, 햇살에 바람까지 기분 좋은 5월입니다. 자연도 한창 제 빛깔을 뽐내는 이 시기, 평화의숲도 활기차게 움직였습니다.
평화의숲의 5월은 나무를 심고, 숲을 돌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들로 가득했답니다. 땀 흘리며 많은 분들과 함께한 순간들, 한 그루 나무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심어졌습니다. 우리가 심고 가꾼 숲이 언젠가 그늘이 되고, 쉼이 되고, 삶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5월 평화의숲 소식을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
|
|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박람회에서 평화의숲은 AIA생명, 기업은행, 카카오뱅크와 함께 총 세 개의 정원을 선보이며, 도심 속 자연과 평화를 담은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각기 다른 매력의 콘셉트로 조성된 정원에서는 참여 기업들과 평화의숲이 함께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피스레터 에디터 몰리도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수많은 정원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답니다! |
|
|
|
📌에디터 몰리의 소소한 관람 tip!
✅정원을 둘러보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만의 정원'을 한 번 뽑아보세요! 왜 그 정원이 가장 좋았는지 떠올리다 보면, 내가 어떤 정원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나만의 정원 취향도 알게 될 거예요.
✅가장 인상 깊었던 꽃이나 나무 하나를 골라보세요!
정원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모양, 향기, 이름… 어떤 이유든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식물을 하나 기억해 주세요. 그 식물을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마주하게 된다면, 조금 더 특별한 친근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
|
|
|
도시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쉼표를 누리고 싶은 분들, 바쁜 일상 속 잠시 초록을 채우고 싶은 분들, 정원과 자연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평숲 정원에서의 순간을 SNS에 공유해주시면, 저희도 구경 갈게요! 😊 [평숲x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안내 바로가기] |
|
|
|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2025. 5. 22 ~ 10. 20 📍 서울 보라매공원(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정원소개
-AIA생명 AIA 다시 생각하는 건강 정원(AIA Rethink Healthy Garden) [정원 소개 바로가기]
-IBK기업은행·평화의숲 아주 보통의 특별한 숲 정원 [정원 소개 바로가기]
-카카오뱅크 모이는 정원 [정원 소개 바로가기] |
|
|
|
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
|
|
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
|
|
숲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평범하게 지나쳤던 나무 한 그루도, 이제는 잠시 멈춰 바라보는 여유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전문보기]
|
|
|
|
'자연과의 조화'라는 키워드가 인상깊습니다. 빠르게 사라지는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 일상에서도 작은 실천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전문보기]
|
|
|
|
기사의 제목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숲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가꿔가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
|
|
|
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
|
|
🌳평화의숲 피스플랜트 캠페인 ep.6~8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드는 공식 나무심기 기간인 피스플랜트 캠페인 기간입니다. 5월도 평숲은 곳곳을 다니면서 나무를 심고 숲과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5월 평숲의 걸음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평화의숲 피스플랜트 캠페인 보러가기]
|
|
|
|
평화의숲 2차 이사회
평화의숲 제2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하반기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이사님들이 새 사무실에 찾아 오셔서 응원도 보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더 힘이 났습니다! 이사회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평화의숲 2차 이사회 보러가기]
|
|
|
|
🏡평숲 소박한 집들이, 잘 마쳤습니다!
평숲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소박한 집들이를 진행했어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평숲과 다양한 인연을 가지신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셨어요! 힘차게 나아갈 평화의숲의 소박한 집들이 후기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평숲 소박한 집들이 후기 보러가기]
|
|
|
|
🌱새순이의 빌딩숲 속 🌳공원탐방기🌳
이번 스팟은 빌딩숲 중 가장 빌딩숲 '여의도'입니다. 나무들은 점점 더 몸집을 키워가고, 더 넓은 그늘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는 5월, 우리의 휴식처가 되어줄 숨은 작은 공원은 어디일까요?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
|
|
|
생물다양성, 요즘 부쩍 자주 듣는 말이죠! 조금은 낯설고 어려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랑 아주 가까운 얘기랍니다. 생물다양성은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의 다양성, 그 생물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각 생물마다 가진 유전자의 다양성을 다 함께 일컫는 말이에요.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쉽게 말하자면, 지구 위에 있는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그게 바로 생물다양성이에요. |
|
|
|
예를 들면, 길가에 피어난 들꽃, 아침마다 들려오는 새소리, 여름날 귀찮게 날아다니는 벌 한 마리까지. 우리가 평소엔 잘 신경 쓰지 않는 작은 생물 하나하나가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이런 조화가 우리에게는 깨끗한 공기, 건강한 밥상, 맑은 물, 그리고 안정된 기후 같은 '선물'로 돌아오는 거죠. |
|
|
|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생물다양성이 계속해서 위협받고 있어요. ‘침팬지 박사’로 유명한 제인 구달은 생물다양성을 거미줄에 비유했어요. 거미줄이 실 한두 가닥 끊어지면 점점 약해지듯, 생물 종이 하나둘 사라지면 지구의 균형도 같이 무너진다는 거예요. 기후 위기, 개발과 같은 문제들로 많은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건 결국, 우리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일이기도 해요. 그렇다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요? |
|
|
|
1. 먼저, 아는 것 부터 시작이에요! 우리는 ‘중요하고 급한 일’부터 행동하게 되잖아요. 그동안 생물다양성은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로 느껴졌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제는 진짜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로 봐야 해요.
꽃을 보고, 나무를 느끼고, 곤충과 마주하는 경험도 큰 도움이 돼요!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면, ‘생물다양성’이란 말이 훨씬 더 친숙하게 다가올 거예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직접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
|
|
2. 알았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아요.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거나 산책길이나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일, 생물들의 서식지를 지키는 작은 실천들부터 시작할 수 있죠. 그리고 평화의숲을 후원하거나,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어요. 우리의 손길이 하나씩 모이면, 자연은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 |
|
|
|
생물다양성, 이제 조금은 친숙해졌나요? 지금 당장 모든 걸 바꾸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알아가고, 할 수 있는 만큼 나아가면 됩니다. 우리 삶을 지켜주는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6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
🍪에디터의 말 👩요즘 제 마음에 꽂힌 표현이 ‘느슨하다’는 말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잡아맨 끈이나 줄 따위가 늘어져 헐겁다, 마음이 풀어져 긴장됨이 없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이 말이 마치 해이해졌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요즘엔 오히려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느슨함’은 ‘평화로움’과도 이어지는 것 같아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느슨하다’는 건 오히려 꼭 필요한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숲과 자연 속에서는 긴장이 없습니다. 마음이 풀어져 긴장되지 않는, 그런 느슨함이 있어요. 주말에 보라매공원에서 제가 만난 그 느슨함이, 한 주의 시작에도 작은 힘이 되어줬답니다. 님의 일상에도 그런 느슨함이 가득하길, 그리고 자연에서 그 느슨함을 만나보는 6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5월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시 찾아뵐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 |
|
|
|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