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숲을 통해 평화를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이번 봄은 유독 마음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현재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평화를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평화의숲은 이번 4~5월을 맞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함께 나무를 심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과 자연을 지키는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우리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오늘 뉴스레터가 님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평화의숲이 지정한 나무심기 특별 기간, '피스플랜트 캠페인'이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작됩니다! 🌍💚 기후위기 시대, 숲을 만들고 지키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입니다. 세 가지 피스액션에 참여하셔서 숲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그 첫걸음으로, 4월 3일 시흥 거북섬에서 나무심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1️⃣ 직접 나무심기 참여하기🌳

시흥 거북섬은 공장에 둘러싸여 있어 많은 나무와 녹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평화의숲은 시흥 거북섬에 '행복의숲'을 만들려고 합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 모여서 만드는 숲은 상상 이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 참여가 이곳에 푸른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푸른 평화를 함께 심으실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지금 바로 신청해 주세요!

2️⃣ 내 주변에 작은 숲 만들기
직접 숲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작은 숲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 앞, 학교, 사무실 근처에 작은 녹지를 가꾸고 직접 나무를 심어 보세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님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숲을 만들고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3️⃣ 피스플랜터 되어 숲을 만들고 지키기
숲을 지키는 일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피스플랜터가 되어, 숲을 만들고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주세요. 여러분의 꾸준한 후원이 숲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후원 신청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평화의숲은 언제나 숲과 함께,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의 참여와 관심은 평화의숲의 활동에 큰 힘이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숲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해 주세요. 함께라면, 우리가 바라는 '평화의' 숲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숲을 사랑하고 숲을 지키고 싶은 분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 평숲봉사단 2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숲봉사단은 평화의숲 공식 봉사단으로, 함께 나무를 심고 푸른 숲을 가꾸어 가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합니다.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님, 숲이 있어야 할 곳에 아름다운 숲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주세요! 자세한 모집 안내는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평화의숲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의 여정이 가능했습니다. 평화의숲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시청역 인근입니다. 이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숲을 지키고, 평화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평화의숲은 계속해서 님과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숲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평화의숲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실 분들은 후원 신청을 통해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만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식 전해드릴게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가 올 때, 숲속에서 버섯들이 전기 신호를 통해 서로 소통한다는 신기한 사실이 발견됐어요! 일본의 교토대학교와 토호쿠대학교 연구팀은 숲속의 쌍색졸각버섯을 연구하며, 비가 올 때 버섯들이 전기 신호를 증폭시켜 서로 '수다'를 떤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비가 내릴 때 버섯들의 전기 신호가 강해지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해요. 그 전기 신호는 최대 100mV까지 올라갔고, 이는 마치 버섯들끼리의 '대화'처럼 느껴졌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 전기 신호가 버섯들 간에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는 방법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modern biology - Mushroom Dance

흥미롭게도 해외에서는 이러한 버섯과 식물들의 전기 신호를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유튜버도 등장했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바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눈에 보지 못하는 이 작은 신호들이 숲과 자연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숲 속을 걷게 된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식물들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앞으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자연의 숨은 이야기들, 앞으로도 계속 전해드릴게요! 다음시간에 만나요!😊🌿

출처 : 스푸트니크, Modern B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