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라고 합니다(석유, 전기 소비는 각각 7위). 그리고 에너지 생산에서 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81.2%인데 반해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그치면서 전 세계에서 열한 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2017년 기준) 지구의 모든 나라사람이 한국인처럼 자원을 쓰며 살려면 지구가 3.8개가 필요하다고 하니 우리의 씀씀이를 돌아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뿐인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 숲을 만드는 평화의숲입니다.😊 이번 피스레터에는 숲을 통해 평화를 만들기 위한 평숲의 노력과 숲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보시면서 숲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평화의숲의 특별한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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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이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다층혼효 꿀벌숲을 만들기 위한 모금함 '꽃피는 꿀벌급식소를 심어주세요'가 목표 모금액의 100%를 달성했습니다! 꿀벌 뿐만 아니라 숲 속 다른 생물에게도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총 2,217분과 유한킴벌리가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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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댓글 일부입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며 지나칠 수 있는 '꿀벌의 일'을 '우리'의 일로 생각해 주시고 동참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평화의숲이 해야할 일을 되새기며 꽃피는 꿀벌급식소를 최선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평화의숲 SNS와 블로그를 통해 평화의숲이 하는 일을 가장 빠르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평화의숲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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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평숲 봉사단이 벌써 5회차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평숲 봉사단을 통해 활동가만큼이나 숲을 사랑하고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활동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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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나무를 심고, 여름의 시작과 함께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숲 가꾸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허리를 굽히고 땀을 흘리며 숲을 가꾸는 일은 쉽지 않지만, 어떤 활동보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임은 틀림없습니다. 나무와 자연, 그리고 숲을 위해 함께 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평숲 봉사단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평화의숲과 함께 가장 가치 있는 곳에 땀을 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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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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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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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인 꿀벌을 보호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님은 꿀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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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이르게 날이 더워지다 보니 어딜가나 기후위기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됩니다. 기후위기 징조가 아니라 기후위기가 사라지는 징조를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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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동안 많은 변화와 도전을 견디며 살아온 지 2,300년이 넘은 나무의 천적이 다름 아닌 '기후변화'라는 사실이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단지 오래된 나무의 생존문제를 넘어 지구 전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경고가 아닐까요?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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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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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캠프 평숲원정대 [몽골편]
포레스트캠프 평숲원정대 첫번째 여행기를 평숲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3박 4일의 평숲원정대와 함께 몽골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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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첫 앰버서더 발탁!
산림청이 주최한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 행사에서 평화의숲은 처음으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평숲 첫 앰버서더 발탁 현장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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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2024년 2차 이사회
평화의숲 2024년 2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의 걸음을 계획하는 자리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띤 의견이 오고 갔다는 사~실!
이사회 후기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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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나리씨! 6월인데 벌써 나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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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덥지 않았나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8도였다고 합니다. 역대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내고 계신 님, 화이팅입니다😭 햇빛은 강하게 내리쬐고, 공기는 뜨거워서 마치 오븐 속에 있는 느낌이었는데요. 자연은 이 날씨를 어떻게 느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참나리'를 통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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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나리씨!
🏵안녕하세요. 참나리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6월에 곳곳에서 참나리씨를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사실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실은 저희가 6월에 이렇게 나와 있을 수 없어요. 저희는 7월에서 8월사이, 한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온도가 높고 물이 풍부한 환경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장마 이후인 7-8월이 딱 좋은 시기거든요. 그런데 이번 6월은 달랐습니다. 날이 너무 더운 나머지 몇몇 참나리들이 꽃을 피울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6월에 저희를 목격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아 그러셨군요...그럼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전에도 이런 일이 많았었나요?
🏵아니요. 전에는 이런 일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주변 식물대표 모임에 나가보면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전에는 많지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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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알쓸숲잡 주인공이자, 여름을 대표하는 참나리에 대해 좀 더 흥미롭게 알아보기 위해 특별히 참나리를 직접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꾸며보았는데요. 재밌으셨나요?😊
참나리는 인터뷰에 나왔듯이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의 꽃입니다. 참나리는 그 화려한 꽃과 독특한 점무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인데요,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에 피어야 할 참나리가 점점 더 일찍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후 변화로 인해 계절의 변화가 빨라지면서 참나리를 비롯한 많은 식물들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식물의 생태 주기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체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봄과 가을이 사라진다고 느껴질 때, 겨울에 개나리가 필 때, 꽃밭에서 꿀벌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 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참나리를 6월에 발견할 때 '기후위기'를 느낍니다. 참나리가 전하는 자연의 신호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심각성을 느끼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불필요한 전등은 끄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는 끄는 것과 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평화의숲이 있는 이유기도 하죠!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룹니다! 평화의숲과 함께 '행동'해 주세요💚 (그럼 다음 알쓸숲잡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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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스쿨오브포레스트 사진산책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신 김선규 이사님의 따스한 사진과 글을 전해드립니다. 사진을 찍기 전 자연이 걸어오는 말에 귀 기울여 보라는 작가님의 말을 사진으로나마, 글로나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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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배움...배려하고 양보하고]
나무들은 놀랍다.
햇볕을 향해 무한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배려하고 양보하고...
책 보다 하늘 보다 숲을 보며 드는 생각.
우리도 나무처럼 배려하고 양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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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기후위기 등 심각한 단어를 자주 보게 되는 여름이지만, 여전히 자연은 아름답고 햇살은 반짝입니다. 님의 여름이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 아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소중한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평화의숲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는 숲이 앞으로도 오래토록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겠습니다. 님, 작은 실천에서 큰 변화는 시작됩니다. 님도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함께 이어가 주세요!💚 그럼 저희는 다음달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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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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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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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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