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초록으로 이어주는 평화의숲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9월입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숲은 쉼 없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찾은 옥계 숲에서는 반가운 소식을 만났습니다. 평숲이 정성스레 심었던 쉬나무가 여름내 꽃을 피워내더니, 어느새 붉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한 그루의 어린 나무에서 시작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생명이 자라나 숲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마주할 때마다 숲을 만드는 일의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옥계의 쉬나무가 건강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신 님의 따뜻한 응원 덕분입니다. 계절이 풍요로움으로 물들어가는 9월, 숲이 전하는 기쁜 결실의 소식을 담아 피스레터 9월호를 전합니다. 이번 피스레터는 추석 연휴로 인해 하루 일찍 전해드립니다. 풍성한 추석연휴 되시고, 이번 가을도 평화의숲과 함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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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숲과 정원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평화의숲 School of Forest] 가을인문학 강좌 숲과 정원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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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자연과 사람을 잇는 평화의숲의 배움의 시간 〈정원 인문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9월, 이유미 교수님과 함께한 1강은 풀과 꽃, 나무를 천천히 바라보며 자연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눈빛과 깊은 나눔 덕분에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10월, 김재현 교수님과 함께 숲을 읽으며 우리 삶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2강을 앞두고 있어요. 이번 2강 역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찌감치 마감되었는데요.(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대기자 명단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평화의숲은 앞으로도 자연을 바라보며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꾸준히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 초록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이 님의 일상에도 머물기를 바라며,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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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강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10시
📌 장소: 서울숲 K뷰티 정원 내 파빌리온
🌳 2강 〈숲을 읽는 시간〉 나무, 사람, 그리고 평화 |김재현 대표(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 전 산림청장)
💚 참가비: 1강좌 5,000원
👉 신청: 현재 모집 마감 ※ 신청 취소자 발생 시 대기자 순으로 참여 안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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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읽고, 숲을 읽으며 자연과 우리의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번 가을 평화의숲과 함께해요. 🌿💚
초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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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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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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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길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100년 만에 확인된 신종 야생 고양이였다니 놀랍지 않나요? 숲의 새 친구 '틸카요'같은 친구들이 터전을 잃고 멸종되지 않도록 숲을 지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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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의 뉴스인데요. 그만큼 숲이 우리에게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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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을 잃었던 나무들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우리에게 쉼을 건네주네요. 나무들의 따뜻한 두 번째 시작을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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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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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D COP17&토진나르스 숲 in 평화의숲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UNCCD COP17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평화의숲은 부스 운영과 PFI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평화와 회복의 염원을 담은 기념식수 ‘피스트리(Peace Tree)’도 심고 왔습니다. 국경을 넘어 생명의 숲을 이어갈 평화의숲의 여정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UNCCD 현장 및 피스트리 소식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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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숲 가을 인문학 정원을 읽는 시간
지난 9월, 이유미 교수님과 함께한 〈정원 인문학〉 1강을 잘 마쳤어요! 참가자분들과 함께 풀과 꽃, 나무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자연이 건네는 깊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자연과 함께 마음을 나누었던 이날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가을인문학 정원을 읽는 시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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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별호]새순이의 출장극장 7화 세계가 모인 사막화방지 현장, UNCCD COP17에 가다
새순이의 출장극장 이번에는 몽골 특별호입니다! 7화에서는 세계가 모인 사막화방지 현장, UNCCD COP17 출장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마주한 현장의 생생한 순간들을 가득 담았어요. 새순이의 몽골 출장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새순이의 출장극장 7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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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코끼리가 지구를 구하는 특급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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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보면 그저 ‘몸집이 크고 먹성이 대단한 동물’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죠! 하루에 먹는 양만 무려 180kg이 넘는 소문난 대식가니까요. 그런데 코끼리가 숲을 누비며 잎과 나뭇가지를 마구 먹어 치우는 이 행동이, 사실은 지구온난화를 온몸으로 막아내는 위대한 활약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학계에서는 최근 코끼리를 비롯한 대형 야생동물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였습니다. 바로 기후위기를 막아내는 숨은 ‘기후 영웅(Climate Hero)’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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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사는 아프리카 숲코끼리는 숲을 돌아다니며 작은 나무를 밟아 넘어뜨리거나 마구 뜯어먹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숲을 망치는 것 같지만, 이로 인해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작은 나무들이 솎아지면서 남겨진 큰 나무들이 햇빛과 물, 공간을 충분히 차지해 쑥쑥 자라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살아남은 단단하고 큰 나무들은 숲속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장기간 저장합니다. 실제로 숲코끼리 한 마리가 1년 동안 숲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는 면적은 축구장 약 140개(100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자동차 2,047대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를 지워내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만약 코끼리가 사라진다면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의 탄소 저장량이 6~9%나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죠. 여기에 코끼리의 배설물은 단단한 큰 나무들의 씨앗을 멀리 퍼뜨리고 토양에 탄소를 묶어두는 천연 거름 역할까지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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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 숨은 기후 영웅은 코끼리뿐만이 아닙니다. 생태계의 다양한 동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의 안전망을 촘촘히 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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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슴과 멧돼지 등 초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어린나무들이 과하게 뜯어먹히지 않도록 돕습니다. 호랑이가 사는 숲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탄소를 최대 12% 더 많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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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나무와 진흙으로 만드는 비버의 댐은 거대한 천연 습지를 만듭니다. 집중호우 땐 홍수를 막아주고, 산불이 났을 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푸른 숲을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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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과 굴착 동물들: 베통과 웜뱃 등이 땅을 파헤치며 낙엽과 흙을 섞어 토양의 수분과 탄소 저장을 늘립니다. 특히 웜뱃이 판 깊은 지하 굴은 대형 산불이 번질 때 다른 수많은 야생동물들의 든든한 대피소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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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단순히 인간의 손길로 ‘보호받아야 할 약자’가 아닙니다. 숲과 바다, 토양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스스로 탄소를 붙잡아 두며 지구를 치유하는 ‘보이지 않는 엔진’이자 가장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후 영웅’ 숲코끼리는 상아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지난 31년간 86%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동물이 살 수 없는 숲에서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후 회복의 마법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숲을 지키고 가꾼다는 것은 단순히 나무 몇 그루를 심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코끼리가 거닐고, 호랑이가 뛰놀며, 비버와 웜뱃이 숨 쉴 수 있는 온전한 서식지와 생태축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결국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살아갈 길을 열어주는 것이, 기후위기 속에서 인간과 지구가 함께 살아갈 길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자연 속 야생동물들의 소식을 접한다면, 잠시 멈춰 그들의 발걸음을 떠올려보세요. 동물들이 남기는 그 작은 발자국 하나하나가, 어쩌면 오늘도 위태로운 지구의 균형을 묵묵히 받쳐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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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한낮의 볕은 여전히 밝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공기만큼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지난 계절을 보내고 나니, 가벼운 외투를 걸치고 느긋하게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부쩍 커지는 계절이에요! 이제 정말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는 문턱이네요. 유난했던 여름을 잘 버텨낸 님도 이번 가을이 주는 다정한 여유를 맘껏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날마다 조금씩 짙어지는 계절의 표정들을 가만히 느껴보시는 9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과 함께 배달된 9월의 피스레터도 즐겁게 읽어주셨기를 바라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맺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달에도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10월 보내세요!
-몰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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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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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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