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초록으로 이어주는 평화의숲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8월, 잘 지내셨나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숲은 쉼 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짙어진 나뭇잎 사이로 새로운 잎과 열매가 모습을 드러내고, 숲 곳곳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보내는 생명들의 움직임이 이어집니다.
평화의숲도 숲을 찾아 나무와 식물들을 살피고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마주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에서 시작된 숲이 시간이 지나며 더 많은 생명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숲을 만드는 일의 의미를 다시금 느낍니다! 그 숲이 오늘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님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계절이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이때, 초록이 전하는 싱그러운 이야기를 담아 피스레터 8월호를 전합니다. 이번 달에도 평화의숲의 이야기에 함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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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숲과 정원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평화의숲 School of Forest] 가을인문학 강좌 숲과 정원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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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올가을 평화의숲이 조금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준비했어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풀과 꽃, 나무를 천천히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기다림과 돌봄, 회복과 공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9월에는 이유미 교수님과 함께 정원을 읽고, 10월에는 김재현 교수님과 함께 숲을 읽으며 자연과 우리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정원에서 시작해 숲으로, 생명과 공존, 회복과 평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정원 인문학〉.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두 강의 모두 신청이 마감되었는데요! 아직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대기자 명단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평화의숲은 앞으로도 자연을 바라보며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번 가을, 초록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함께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도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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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강 2026년 9월 5일(토) 오전 10시 2강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10시
📌 장소: 서울숲 K뷰티 정원 내 파빌리온
🌱 1강 〈정원을 읽는 시간〉 풀, 꽃, 나무에게 배우는 삶의 감각 |이유미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전 국립수목원장)
🌳 2강 〈숲을 읽는 시간〉 나무, 사람, 그리고 평화 |김재현 대표(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 전 산림청장)
💚 참가비: 2강좌 10,000원, 1강좌 5,000
👉 신청: 현재 모집 마감 / 대기자 신청 가능 ※ 신청 취소자 발생 시 대기자 순으로 참여 안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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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읽고, 숲을 읽으며 자연과 우리의 삶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번 가을 평화의숲과 함께해요. 🌿💚
초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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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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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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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열리고 있는 COP17! 평화의숲도 현장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한자리에 모여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순간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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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하나면 지나가는 20분, 숲이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더 큽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가까운 숲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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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이상기후 현상도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럽까지 폭염이 덮친 현실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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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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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D COP17에 평화의숲이 함께하고 있어요!
지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UNCCD COP17이 열리고 있습니다! UNCCD COP17은 사막화·토지 황폐화·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모이는 국제회의인데요. 평화의숲도 현장에 함께하며 부스를 운영하고, PFI 사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습니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경험을 나누며, 국경을 넘어 더 넓은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현장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UNCCD 현장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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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남산숲 공원산책 다녀왔어요!
지난 8월 13일, 남산 하늘숲길로 공원 산책을 다녀왔어요! 참가자분들과 함께 숲길을 걷고, 숲해설을 들으며 나무와 숲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산책 후에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이날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모여봐요 남산숲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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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팀장의 출장극장 6화 삼척에 가다!(下)
오늘 출장극장 6화에서는 숲만들기팀의 삼척 출장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삼척에서 마주한 숲과 현장의 다양한 순간들, 그리고 출장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까지! 삼척 출장의 생생한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안팀장의 출장극장 5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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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이동을 따라가면 기후변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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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숲이나 공원을 걷다 나비를 만나면 그저 ‘예쁜 나비 한 마리’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나비가 어디에서 발견되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따라가 보면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기후변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국제 연구진이 전 세계 나비 1,758종의 서식범위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나비의 서식지가 넓어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며,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그 변화의 상당 부분이 기후변화와 극한기상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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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이 조사한 나비 가운데 80%는 서식범위가 넓어진 반면, 27%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나비는 따뜻해진 기후를 따라 더 북쪽으로 이동하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특히 전체 서식범위 변화의 79%가 기후변화와 극한기상에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나비가 똑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기후변화 속에서도 어떤 나비는 새로운 곳으로 퍼져나가고, 어떤 나비는 기존 서식지를 잃어버립니다. 그렇다면 기온만 맞으면 나비는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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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비는 종마다 의존하는 기주식물이 있기 때문인데요. 기온이 적합해진 곳이라도 애벌레가 먹을 식물이 없다면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또 도로와 건물, 농경지 등으로 서식지가 조각나 있다면 새로운 서식지로 이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죠.
그래서 나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꽃이 많은 공간 하나가 아닙니다. 먹이가 있고, 쉴 곳이 있고, 다른 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된 숲과 녹지가 필요합니다. 작은 숲과 초지, 하천변 녹지가 이어지는 ‘징검다리 서식지’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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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사라지고, 어디에서 새롭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생태계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숲에서 만나는 작은 나비 한 마리가 “우리 주변의 기후가 달라지고 있어요.” 라고 알려주는 자연의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평화의숲이 만드는 숲 역시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나무가 자라고, 꽃과 풀이 피어나고, 새와 나비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이 찾아와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기후변화 속에서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숲과 서식지를 연결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 결국 우리가 숲을 가꾸는 일은 한 그루의 나무를 넘어 생명이 이동하고 이어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숲이나 공원에서 나비를 만난다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생각해보세요. “이 나비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작은 나비의 이동을 따라가다 보면 기후변화와 숲의 이야기가 조금은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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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님, 어느새 9월을 앞두고 있네요! 아직 낮에는 햇빛이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지는데요.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고 싶은 마음이 부쩍 커지는 요즘입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이제 선선한 가을을 맞이합니다. 님도 이번 가을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씩 걸음을 늦추고, 계절이 바뀌는 순간들을 여유롭게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계절과 함께 찾아온 9월의 피스레터도 즐겁게 읽어주셨기를 바라며, 오늘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몰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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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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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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