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화가 필요한 곳에 숲을 만드는 사단법인 평화의숲입니다. COP29 들어보셨나요? 11월을 앞두고 환경 분야에서는 곧 열리는 COP29, 기후회의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지구온도가 처음으로 1.5도가 올랐습니다. 일시적으로 오른 수치지만 향후 5년 안에 사상 최악의 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열리는 COP29가 더욱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전 세계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더욱 긴급해졌습니다. 함께 관심과 마음을 모아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피스레터가 님의 작은 행동을 위한 '넛지'가 되길 바라며 10월 피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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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peace forest-mas party에 님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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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분위기에 놀라셨다구요? 놀라시긴 아직 이릅니다. 님을 위한 아주 멋진 시간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겨울이 왔다는 것은 피플데이(피플은 평화의숲 후원자인 피스 플랜터님의 준말입니다.)가 왔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피플데이가 업그레이드 되어 후원자 연말파티로 꾸몄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후원자 네트워킹 파티에 님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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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eace Forest-mas Day의 테마는 'Living together', 한 단어로 공존입니다.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동물과 사람, 그리고 님과 평화의숲처럼요.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연결을 확인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나누기 위해 평화의숲과 함께 해 주신 님을 초대합니다. 슬로건이 'Living together'인 만큼 이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친구나 지인, 가족과 함께 와 주세요. 준비물은 편안하게 즐길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그럼 많은 신청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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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숲 포럼을 개최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한국은 어떻게 숲을 만들어가야 할까요?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려 합니다. 생물다양성과 숲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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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숲과 관련된 기사를 평화의숲이 콕콕 뽑아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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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이 살펴보는 뉴스 중에 숲, 기후, 탄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주제, 고민이 필요한 주제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살펴보시고 님의 의견과 생각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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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상회의인 COP29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역시나 이번 주요 의제는 기후위기가 핵심 키워드인데요. 재생에너지와 기후 재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COP29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번 피스레터 알쓸숲잡에서도 준비했으니, 잘 모르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알아 가세요!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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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약속의 목표 시점까지 6년이 남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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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 한국 전통 정원이 생겼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k-garden의 시대인걸까요?😊 [기사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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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의 한달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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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CANES FROM THE ASHES'
2024년 지팡이전 <80 CANES FROM THE ASHE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영감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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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이의 빌딩숲 속 🌳공원탐방기🌳
활동가 새순이 이번에는 동대문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왔는데요! 아래 링크를 눌러서 새순이가 뽑은 동대문 췰링스팟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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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토진나르스 캠프 다녀왔어요!🌳
척박한 땅에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는 경험, 이 경험보다 값진 경험이 또 있을까요? 평화의숲은 숲과 ESG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함께 몽골을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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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이란 무엇인가? 2024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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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앞둔 지금, 환경, 기후 관련 뉴스에선 COP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COP이 뭔지, 왜 중요한지 오늘 알쓸숲잡을 끝까지 보시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믿고 보는 알쓸숲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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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은 "Conference of the Parties"의 약자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를 의미합니다. 말이 벌써 어렵죠? 한마디로 COP은 전 세계 나라들이 모여서 기후 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고 이야기하는 회의에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전 세계의 나라들이 모여서 기후 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든 규칙과 약속"을 말해요. 그래서 COP29은 제29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를 뜻해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지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읽으실 때는 알파벳 그대로 '콮'으로 읽으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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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OP29는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려요. 올해 COP29의 핵심의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 금융이 핵심 아젠다가 될 전망인데요. 역대 처음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를 넘어선 연도에 치뤄지는 COP이 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당장 실행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COP29에서는 기후금융, 에너지 전환, 손실과 피해보상, 탄소 배출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과 같은 중요한 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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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COP이 왜 중요할까요? COP이 없다면 여러 나라가 각자 다른 길을 걷는 상황과 같습니다. 각자 걸으니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이 길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도 못하고 만약 누군가가 다쳤다해도 도와줄 수가 없죠. 혹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도 도움을 줄 사람이 없어서 멀리 돌아가거나 결국 제자리에 머물 수 밖에 없죠. 우리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전세계가 함께 규칙을 만들고, 기후 변화에 대처할 금전적 여유가 없는 나라를 위해 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알리는 역할, 이것이 COP의 역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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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가 개최되는 동안 세미나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지만 거리상의 문제 등 직접 참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님의 의견을 SNS를 통해 알리시거나 관련 캠페인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있어요. 회의가 끝난 후 COP29 실천과제를 확인하며 님의 일상에 직접 적용해 볼 수도 있어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가 머리를 맞대는 COP29는 11월 11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됩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모두가 공감하는 지금은 행동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님도 함께 고민해주시고 행동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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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 스쿨오브포레스트 사진산책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신 김선규 이사님의 따스한 사진과 글을 전해드립니다. 사진을 찍기 전 자연이 걸어오는 말에 귀 기울여 보라는 작가님의 말을 사진으로나마, 글로나마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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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발걸음이 더디기만 합니다.
일을 다 마치고
본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색으로
돌아가는 나뭇잎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침옆수들 잎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초록에서 노랑으로
다시 붉게 물들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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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화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연잎도 노란우산을 펴들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벚나무는 낙엽을 거미줄에 매달고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합니다.
입에 돌아오니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드리웁니다.
가을, 가을.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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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말 👩 기후변화로 단풍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요. 색이 먼저 물이 든 다음 낙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전에 낙엽으로 변해버리는거죠.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평화의숲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의 나무들도 채 물들기 전에 낙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단풍이 사라지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하니... 단풍을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은 진지해졌습니다. 이 가을 단풍을 바라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 피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11월호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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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숲은 숲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평화의숲의 정기후원자(피스플랜터)가 되어 주세요.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의 숲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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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피스레터를 읽고 님께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궁금한 점 혹은 평소에 숲에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것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익명 / ex.'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나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이야기가 평화의숲에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질문은 꼼꼼하게 읽고 다음 레터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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